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가보니..생활 편의시설 돋보여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대규모로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우먼타임스)
이날 오전부터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이 곳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되는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가 공급된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우먼타임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 편의 시설이 있다. 인천시청이 근처에 있고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음식점, 커피숍, 각종 레저 편의 시설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또 가천대길병원 등 종합병원부터 거의 모든 진료과목의 병의원들이 근처에 있는 '의세권'이다. 초·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우먼타임스)
지하철역 권역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도 좋았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12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모래내시장역이 있다.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분기점인 서창J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나들목인 장수·남동IC도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주변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 지상에 울리불리코트(테마놀이터), 로운코트(잔디광장)가, 단지 북측에는 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우먼타임스)
실거주 공간에는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난방·환기 제어 등 각종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우먼타임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 첫날, 주변의 특급 생활환경과 강화된 편리성 등 장점도 돋보였지만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비좁은 실생활 공간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았다.

A씨(62·여)는 “생각보다 공간이 비좁아서 놀랐다. 실생활 공간, 물건을 놓아야할 상황 등 생각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다만 입지적인 면이 좋아 여러 가지를 고민해서 분양 일정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B씨(48·여)는 “테라스 등 전체 공간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며 “비좁아 보이는 공간을 주거 공간 활용으로 이용하면 충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현장. (우먼타임스)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0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27일에 발표되며 이후 8월 8~12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출처 : 우먼타임스

포레나 인천구월